살아 오면서 생각 하고 어떻게 내가 헤쳐 나갈 수 있을 까 이런 생각을 많이 한다 사는 것 너무 힘들고 모아 둔 돈도 없고 한 숨 만 쉽다 세상을 살아 보면 사회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나 어릴 때 부터 생각 해 왔다 지금도 내 자신이 어디 까지 왔을 까 너무 멀리 왔지만 철 부지 어린 아이 였던 나 꽃 다운 나이도 지났다 아줌마가 되었다 절대 엄마 처럼 안 살겠다고 말을 했던 기억이 난다 내 동생들에게 너무 미안 한다 우리 엄마는 정상이 아니다 엄마는 동생들 목에 다가 끈으로 매고 끌어 다녔다 아버지께서도 알고 계십니다 이런 과거 이야기가 듣기 싫었다 딸은 엄마 닮는 다고 하지만 저 절대 엄마 닮기 싫다 춤추고 술 마시고 엄마 처럼 살기 싫다 나는 아이들에게 자랑 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다 집 나간 엄마는 나가면 또 오고 또 나가는 엄마다 나는 엄마가 없어서 친구에게 놀린 당했다 그래서 울었다 엄마가 정상 이면 얼마나 좋을 까 엄마가 아이들에게 잘 해 줄 것 같을 때 정상이 아니다 하늘도 나를 버렸다 나는 엄마의 따뜻한 손으로 사랑이 필요 한다 엄마가 있는 사람을 보면 좀 내가 이상 해진다 나는 왜 나만 엄마 없을 까 이런 생각을 한다 조금 만 조금 만 기다리면 좋은 일 생길까 꿈도 못 이루고 하고 싶은 것 못 하고 있다 화가 나고 자존심이 생긴다 문제 돈이다 쓰면 돈이다 아낄 수 없는 것 나가면 돈이다 돈이 없으면 뭐를 해야 하는 데 지금은 갓난 아기 키우기 때문이다 나도 돈 많이 벌고 싶다 돈 문제 때문에 싸우고 말 만 하면 큰 소리 나게 만들다 큰 고민이다 내가 어떻게 살까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꿈을 다시 이루고 싶다 내가 할 수 만 있다면 최선을 다 하고 싶다 아파도 병마 하고 싸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