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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걸리버여행기
날짜
04-01-16
등록자     하늘 조회수 14778
    - 독후감 A플러스
 

세계 최고의 풍자 소설을 읽고 나서...

위의 재목을 읽은 사람은 과연 그 책이 무엇일까? 하고 궁금해 여길 것 같다. 그 책은 다름 아닌 누구나 어렸을 때 한번은 읽어볼 수 있는 책. 바로 걸리버 여행기이다. 이렇게 말하면 아니 거의 세계 명작 동화정도의 책이 최고의 풍자 소설이라니..... 하며 어리둥절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도 처음엔 그랬으니까.
나는 친구에 권유를 약간 받아들여 본심 반 장난 반으로 이 책을 접했다. 옛날에 읽었던 작은 나라 사람들 기억도 나고 해서 말이다. 하지만 겉 표지부터 완전 무삭제니 신성모독이니 금서니 하는 말들이 나를 더욱 부추기게 만들었다.
이 책에 대하여 나는 거추장스럽게 스토리를 그냥 말하고 단지 조금씩 나의 의견을 말하는 것. 그런 건 하고싶지 않다. 대충 줄거리만 보면 여기서의 주인공은 걸리버 자신이며 그는 여행을 무척 좋아하는 외과 의사이다. 총 4차례의 큰 여행이 이 책을 편성하고 있었다. 1부는 작은 사람들의 나라 이야기로 대부분 사람들이 걸리버 하면 생각나는 부분이다. 여기서는 작가가 여러 사람의 흥미도 끌고 이야기 전개가 그럭저럭 재미있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자신의 생각을 표출하기 위한 배경을 만드는 것에 불과하였다. 그는 작은 사람들의 나라 이야기에서 마지막에는 걸리버 자신이 도와준 나라의 왕에게(몇몇의 신하들과 함께) 배신을 당한다. 거기서 작가는 그 당시 사회상의 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자신의 기득권 세력을 위하여 남을 누르는 그런 면모 말이다. 1부는 이 정도로 한다 하면서 2부로 넘어가자. 2부는 큰 사람들의 나라로써 걸리버는 자신보다 큰 사람들이 있는 세계로 여행하게 되는 이야기다. 거기서는 큰 사람들의 나라 왕에게 자신의 고국 영국에서 일어나는 법회니 집회니 또는 변호사 청구 전쟁 등에 대한 것에 대해 설명한다. 여기서 겉으로 들어 난 정도는 그렇게 까지 심하진 않지만 왕이 걸리버에게 한 말을 보면 ´그대의 민족 대부분이 세상의 표면에 기어다니게 된 생물들 가운데 가장 유해하고 밉살스러우며, 작은 벌레들의 모임인 것으로 나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게 된 것은 걸리버가 자신의 고국인 영국에 대해 많은 변호에도 불구하고 왕 스스로 판단 내린 것이 이것이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지은이 조나단 스위프트의 풍자는 더욱 거세 지고 강력해졌다. 3부는 하늘을 나는 섬의 나라인데 거기서 여러 가지 이론상의 탁상공론에 대해 직설적으로 풍자를 그렸다. 실현될 가능성이 없는 아니 거의 없는 이론이나 학설로 사람들을 현혹시켜서 그것이 마치 될 것처럼 꾸며 사람들을 그 길로 따르게 하고 마치 중독처럼 그 일에 미치게 만드는 많은 것을 3부에선 볼 수 있다. 과학 아카데미란 곳에서 배설에서 악취를 없애고 다시 생산물로 소생시키는 일, 배가 아플 때 공기를 주입해서 입으로 토해내어 병을 낮게 하는 일, 집을 지을 때 지붕부터 지어서 밑으로 내려가는 일, 등 거의 실현가능성이 없다고 볼 수 있는 것들뿐이다. 그러나 정말 충격은 4부 말들의 나라이다. 이 책 자체도 금서였지만 출판되었어도 4부만큼은 누구라도 읽어서는 안 된다 라는 딱지가 붙었다고 한다. 호기심으로 읽어보았지만 정말 신성모독이라는 평가가 될 것도 같다는 느낌을 받아다. 거기서 의 주인은 말들이다. 거기의 언어로 휴이넘이라고 들 한다. 허나 거기서의 인간은 야후 라 불리는데 둘은 엄청난 대조를 이루고 있다. 말들은 잘 생겼으며 그 나라에서는 말들이 야후들을 마치 종처럼 부리고 산다. 야후들은 냄새가 지독하며 거칠고 포악하다. 그러나 말들은 자신들의 발굽과 그 사이를 이용해 귀리를 재배하여서 먹고 집도 지으면서 자연 그대로의 이성을 가지며 살아가고 있었다. 걸리버는 거기에 와서 심한 자책감에 빠진다. 내가 왜 야후와 똑 같은 인간이란 말인가? 그리고 또한 그런 야후들을 증오하게 된다. 실상 그들의 나라에서 쫓겨난 걸리버는 자신의 고국으로 돌아와도 자신의 가족과 같이 식사도 하지 않고 같이 오랫동안 대화도 하지 않는다. 처음에 공포의 대상으로 대했다가 나중에는 경멸의 대상까지 간다.
여기까지가 대충의 내용이다. 나는 조나단 스위프트가 이런 풍자를 한 게 잘못 되었다 곤 생각지 않는다. 하지만 마지막 4부에서 왜 하필 말이었을까 하는 의문이 아직도 남는다. 그가 보기에 가장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이성을 가진 동물이 말이라고 보아서 이었을까? 어쨌든 이 책을 읽으므로 해서 인간 자체에 대한 내 반성도 많이 해보았던 것 같다. 조금 아이러니 한 것이 있다면 나 역시 왜 이 책을 맘대로 삭제하여 동화로 만들었냐 하는 것이다. 그를 비판하는 자들이 한 것이라고 책에서는 밝히고 있다. 그럴 지도 모른다. 너무나 강력한 풍자이며 비판을 담은 책이었기 때문에...... 하지만 그의 재능이 너무 아까워서 삭제를 하여 재미를 위한 동화로 만들었을까? 조금 의심이 남기도 한다. 하지만 나는 그에 시대에 동화되지 않고 적나라케 풍자한 그의 글에 박수를 보내며 이 글을 마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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